맥스FC 주최사는 김효선이 대회를 열흘 앞둔 시점에서 마무리 훈련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김효선은 현재 수술을 통해 부상 부위를 치료하고 입원중에 있다.
갑작스런 대진 이탈로 인해 메인 이벤트였던 대진도 코메인 이벤트로 옮겨졌고 상대 역시 변경되었다.
아카리 나카무라는 29전 18승1무10패의 전적을 가진 현역 밴텀급 챔피언이다. 미들킥이 주특기로 현재 보유한 챔피언벨트뿐만 아니라 슛복싱 미니멈급 2위, J-Girls 플라이급 2위 등 다양한 단체에서 상위 랭커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박성희는 “무조건 승리하겠다. 기왕이면 강자이기를 바랬는데 챔피언 타이틀이 있는 선수라고 하니 오히려 다행이다. 벨트를 가져온 후, 이번에는 내가 김효선 선수를 기다리겠다”고 아쉬움을 달랬다.
MAX FC07 ‘All For One’은 19일 오후 3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IPTV IB SPORTS와 NAVER SPORTS, 페이스북 스타디움TV, MAX FC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된다. 티켓예매는 MAX FC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