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측 "'서복' 검토중인 작품 중 하나"

  • 등록 2017-01-06 오전 11:52:50

    수정 2017-01-06 오전 11:52:50

박보검(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박보검이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의 차기작에 출연한다는 설에 대해 소속사가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이용주 감독의 ‘서복’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제안받은 여러 작품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복’은 불로불사를 꿈꾸는 진나라 시황제의 소원을 풀어주기 위해 영약을 찾아 나섰다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서복의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박보검은 치유력을 가진 복제인간 서복 역에 출연을 제안받았다.

박보검은 지난해 10월 종방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해왔다. 이용주 감독은 수지를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만든 ‘건축학개론’과 ‘불신지옥’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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