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발레 둥이 등극..19개월 춤사위에 `웃음 빵`

  • 등록 2014-11-07 오후 1:49:11

    수정 2014-11-07 오후 1:49:11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서언-서준 쌍둥이가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튜튜’ 자태를 선보인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1회에서는 ‘엄마한텐비밀이야’가 방송된다.

이중 서언-서준 쌍둥이는 원색의 나풀나풀 ‘튜튜’로 멋을 낸 후, 짧은 팔을 힘껏 올려 발레의 기본 동작을 선보이는 등 발레 하는 발레둥이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언-서준 쌍둥이형제/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서준의 유연성을 위해 아빠 이휘재가 선택한 것은 ‘유아 발레’. 그러나 쌍둥이의 유연성보다 눈길을 끈 것은 서언-서준이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튜튜(발레용 스커트)’ 자태였다.

각각 파란색과 빨간색 ‘튜튜’를 입고 나타난 서언-서준이는 등장부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골반에 간신히 걸친 치마 위로 볼록 솟은 쌍둥이 배의 D라인은 고운 ‘튜튜’ 자태에 앙증맞은 매력까지 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자신의 스타일이 마음에 쏙 들었는지 서언이는 즉석에서 나뭇잎을 머리에 꽂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서언-서준 쌍둥이는 발레 선생님의 “암바~ 아나바~ 알레스코~”라는 구령을 귀신같이 알아듣고, 팔을 번쩍 들어 발레 포즈를 취하는 등 앙증맞은 발레동작을 선보였다. 이에 아빠 이휘재는 “어머! 어머! 어머! 오오오~”하며 속사포 감탄사를 또한번 쏟아냈다.

‘앙증 종결’ 서언-서준 쌍둥이의 ‘튜튜’ 자태에 누리꾼들은 “쌍둥이가 딸 쌍둥이로 태어났어도 정말 예뻤을 듯! 졸귀네 졸귀!”, “쌍둥이 어느새 커서 이제는 발레까지 하는 거임? 완전 격세지감!”, “악 서언이 배 너무 귀여워!”, “우리 둥이들 발레 복 입으니까 인형이 따로 없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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