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배우 정려원 |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정려원이 배용준과 한 소속사 식구가 됐다.
키이스트는 3일 “정려원이 배용준·최강희·임수정·주지훈·봉태규·김현중·김수현·홍수현·소이현·왕지혜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근환 키이스트 대표는 “정려원은 배우로서 잠재력이 풍부한 배우”라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및 국내외 자산을 활용해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려원은 “배우로서 성장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다”며 “어떤 역할을 맡든지 대중의 기대치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려원은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였고 이후 ‘안녕, 프란체스카’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영화 ‘두 얼굴의 여친’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