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중` 문지애·전종환, 내년 봄 결혼

  • 등록 2011-10-25 오후 5:23:24

    수정 2011-10-25 오후 5:33:40

▲ 전종환 기자와 문지애 아나운서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MBC 사내 커플` 문지애 아나운서와 전종환 기자가 내년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MBC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25일 이데일리 스타in과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선후배로 만나 오랜 기간 교제해왔다. 얼마 전 상견례를 마쳤고 내년 봄에 결혼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년여 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을 결심했다. 최근 전종환 기자가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전직한 이유도 두 사람의 결혼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은 MBC 아나운서 홈페이지 언어운사를 통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상명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MBC에 입사해 `PD수첩` `지피지기` `퀴즈쇼 레인보우` `불만제로`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로 활약 중이다.

문지애 아나운서의 1년 선배인 전종환 전 아나운서는 경희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MBC에 입사해 `파워매거진` `퀴즈쇼 레인보우` `스포츠매거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0월부터 보도국에서 근무 중이다.

▶ 관련기사 ◀ ☞문지애, "앞날에 건투를" 열애중인 전종환 전직 응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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