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플러스, 3개월 연속 프로야구 시청률 1위 `질주`

  • 등록 2011-07-01 오후 3:17:39

    수정 2011-07-01 오후 3:17:39

▲ MBC스포츠플러스의 프로야구 중계 현장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케이블 위성 스포츠 전문 방송 MBC스포츠플러스(대표이사:안현덕)가 6월 케이블 위성 스포츠 채널 중 프로야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MBC스포츠플러스의 6월(1~30일) 프로야구 시청률은 TNmS에서 1.542%로 조사돼 SBS스포츠(1.235%), KBS N 스포츠(1.156%)를 제쳤다.

MBC스포츠플러스 측은 “이로써 지난 4월부터 3개월 연속 프로야구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며 “MBC스포츠플러스는 허구연, 이순철, 양상문, 이효봉 등 전문 해설진과 한명재, 정우영 등 전문 캐스터들을 앞세워 야구팬들에게 수준 높은 중계방송을 선보여 지지를 얻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MBC스포츠플러스는 지난 6월17일 중계한 삼성과 기아의 경기 시청률이 2.593%로 올 시즌 케이블 프로야구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올 시즌 프로야구 시청률 상위 10위까지 경기 중에서 7경기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BC스포츠플러스 이 같은 야구 중계의 우위를 바탕으로 전체 채널 시청률도 0.402%로 역시 SBS스포츠, KBS N 스포츠에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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