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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김형석 프로듀서가 발굴한 신인가수 카이(본명 정기열)의 인기가 데뷔 전부터 뜨겁다. ‘팝페라계의 성시경’이라 불리는 카이가 아직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공연이 매진 사태를 기록한 것.
카이는 오는 29일 서울 청담동 '유아트 스페이스'에서 첫 단독 공연을 열 예정이다. 그런데 150명의 좌석이 일찌감치 매진된 데 이어 대기자가 1,000 여명에 달해 눈길을 끈다.
카이는 서울대 성악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엄친아’ 가수다. 게다가 여느 아이돌그룹 멤버 못지 않은 수려한 외모로 데뷔 전부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