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방송작가 여자친구 탤런트 출신 '눈길'

▲ 정형돈-한유라 씨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개그맨 정형돈과 교제 중인것으로 알려진 방송작가가 과거 CF모델과 탤런트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돈보다 4세 연하인 프리랜서 예능 방송작가로 한유라 씨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졸업 후 롯데칠성, 코카콜라, KTF 등 CF 모델로 활동했으며 SBS 시트콤 '압구정 종가집' '건빵선생과 별사탕' MBC 시트콤 '미라클' 등에도 출연했다.

이후 방송작가로 전업한 한씨는 SBS '일요일이 좋다-옛날TV' '라인업' '미스테리 특공대' 등에서 작가로 활동했다. 정형돈과는 '미스테리 특공대'를 통해 진행자와 작가로 만나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두 분이 예쁜 사랑 키워가길 바란다' '외로워보이던 정형돈 씨가 드디어 짝을 찾은 것 같아 다행' 등의 의견을 전하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