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 '쿵푸팬더4' 124만 돌파에 감사 인사…"가장 좋아하는 나라 한국"

  • 등록 2024-04-22 오후 4:54:23

    수정 2024-04-22 오후 4:54:23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쿵푸팬더4’가 124만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영원한 팬더 ‘포’ 역의 잭 블랙이 한국 팬들에게 흥행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잭 블랙이 영화 ‘쿵푸팬더4’가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누적 관객 수 124만 명을 동원한 가운데 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한국 흥행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잭 블랙은 먼저 지난 20일(토)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소식에 대한 감사 인사부터 전했다. 이어 2024년 최고 오프닝 달성, ‘쿵푸팬더’ 시리즈 최고 오프닝 달성, 팬데믹 이후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달성까지 놀라운 신기록을 세운 이번 작품에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인 한국의 많은 팬분들이 영화를 보셨다고 하니 너무 행복하네요!”라며 대표 친한 배우답게 한국 관객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표했으며, 아직 영화를 못 본 관객들에게 관람 독려 인사 또한 잊지 않고 전했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개봉 2주차 주말 관객을 사로잡으며 누적 관객 수 124만 명을 동원했다.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연휴를 앞둔 가운데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2024년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쿵푸팬더4’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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