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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은 29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 UAE 두바이의 알막툼 경기장에서 치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0차전에 손흥민-황의조(보르도)-황희찬(울버햄프턴)으로 이어지는 3톱을 가동했다.
중원에는 정우영(알사드), 이재성(마인츠), 권창훈(김천)이 선발출전한다. 포백 수비라인은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페네르바체), 김태환(울산)이 나란히 선다.
조현우가 A매치에 출전한 것은 지난 1월 15일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이 마지막이었다. 월드컵 예선 경기를 뛴 것은 지난해 6월 9일 스리랑카와 2차 예선 경기였다.
한편, 대표팀 공격수 송민규(전북)는 공식 훈련 도중 우측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해 이날 엔트리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