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가수 임영웅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결과 양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오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 (사진=TV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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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스포츠경향은 지자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임영웅과 김희재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이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임영웅 코로나 결과 음성으로 자가격리 중입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임영웅은 코로나 결과 음성으로 위해주시는 영웅시대 덕분에 이상증후 없이 건강한 상태로 자가격리 유지 중입니다. 기사 오보는 곧 바로 정정될 예정입니다”고 전했다.
‘미스터트롯’ TOP6는 최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박태환이 지난 16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
당시 임영웅과 김희재는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중이었으나 그 사이 장민호와 영탁이 몸에 이상 징후를 느껴 재검사 끝에 확진 판정을 받으며 우려의 시선이 커진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