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김선경 "결혼 상처.. 감당하지 못할 일 많이 겪어" 눈물

  • 등록 2020-09-09 오후 3:34:09

    수정 2020-09-09 오후 3:33:37

‘우다사3’ 김선경.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우다사3’ 김선경이 숨겨뒀던 속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다.

김선경과 이지훈은 9일(오늘) 첫 방송을 앞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 연상연하 커플로 등장해, 향후 ‘한 집 살이’를 시작한다.

이와 관련 김선경과 이지훈이 로맨틱한 레스토랑에서 첫 데이트를 진행하며 서로를 향한 결혼관을 밝힌다. 이지훈은 9명의 조카, 18명의 식구가 함께 사는 대가족임을 밝히며 “3년 전 처음으로 공개한 연애가 잘 성사되지 못한 후 결혼에 대한 확신이 사라졌었지만, 최근에 마음이 열렸다”고 고백한다.

이어 “결혼을 하게 된다면 우직한 머슴처럼 살 의향이 있다. 아내를 집에서 편하게 쉬게 하고 싶다”고 덧붙여 김선경을 흐뭇하게 한다.

“결혼 경험이 있다”고 솔직히 털어놓은 김선경은 “상처가 있다 보니 새로운 시작을 포기했었다”면서도, “다시 결혼하게 된다면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 하기보다 내 모습 그대로를 받아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던 중 김선경은 “감당하지 못할 일을 많이 겪었다”는 말과 함께 이지훈 앞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깊이 숨겨둔 이야기를 꺼낸 김선경의 진심 고백과, 김선경을 또 한 번 울린 이지훈의 ‘감동 이벤트’의 전말은 1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우다사3’은 9일(오늘) 밤 11시 첫 방송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