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도시' 장진 감독 “장동건, 모니터 해주는 좋은 친구”

  • 등록 2016-12-28 오전 11:17:43

    수정 2016-12-28 오전 11:17:43

장진, 장동건(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장진 감독이 연출작 ‘별의 도시’ 캐스팅에 대해 “확정된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장 감독은 28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에 장동건 캐스팅 보도에 대해 “늘 대본이 나오면 모니터 해주고 조언을 해주는 좋은 친구”라면서 “갑자기 엉뚱한 기사가 나와 장동건에게 사과했다”고 말했다. 장 감독은 “마무리되면 정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렇게 되면 피해가 막심하다”고 덧붙였다.

‘별의 도시’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장 감독의 첫 드라마다 연출작이다. 내년 상반기 캐스팅을 완료하고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빈 등이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는 상태다.

장 감독과 장동건은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2009)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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