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팀...2위는 맨유

  • 등록 2015-01-23 오후 1:19:03

    수정 2015-01-23 오후 1:19:03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 구단이 전세계 프로축구팀 가운데 최고 가치로 평가받았다.

영국의 스포츠 비즈니스 기업인 딜로이트는 최근 발표한 ‘풋볼 머니 리그’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축구 구단의 가치 순위를 밝혔다.

그 결과 레알 마드리드가 2013~2014시즌 5억4950만 유로(약 6917억원)로 전 세계 축구단 가운데 가장 비싼 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10년 연속 1위를 지켰다.

2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5억1800만 유로)), 3위는 바이에른 뮌헨(독일·4억8750만 유로)이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인 FC바르셀로나(스페인)는 4억8460만 유로로 4위였다.

지난해 조사에서 4위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에게 밀려 5위로 내려앉았다,

이 조사는 각 구단의 홈 경기 관중, 세계적인 팬 규모, 중계권 및 시청률, 리그 성적, 후원 계약 내용 등을 토대로 이뤄졌다. 상위 20위 안에 든 팀들의 국적을 보면 잉글랜드가 8개로 가장 많고 이탈리아(4개), 독일과 스페인(3개), 프랑스와 터키(1개)가 그 뒤를 이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강세를 보였다.

페이스북에서는 바르셀로나가 8140만명으로 8070만명의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트위터 팔로워 수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1440만명으로 1380만명의 바르셀로나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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