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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마포구 홍대의 한 카페에서 열린 SBS 수목 미니시리즈 ‘괜찮아 사랑이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촬영에 임하고 있는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자리에는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공효진과 이광수도 함께했다.
조인성은 “개인적으로 리딩하는 것을 빼놓고 감독님, 작가님과 만난 횟수가 10회가 넘는다. 그만큼 치밀하다. 각자가 생각하는 부분을 종합적으로 모은 다음에 촬영에 임한다”고 말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가 완벽한 외모의 인기 추리소설작가 겸 라디오 DJ 장재열(조인성 분)과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