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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자격’ 제작진은 1일 “남 선생님의 사망 소식을 접했는데 우리도 깜짝 놀랐다”고 당황스러워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남윤정은 촬영장에서 항상 밝은 모습이었다. 스태프도 남달리 챙겼다. 건강도 큰 이상은 없어보였다는 후문이다. ‘아내의 자격’ 제작진은 “남 선생님은 항상 열심히 촬영에 임해주셨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차려졌다. 3일 발인 예정이다.
남윤정은 고인은 TBC 공채 13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하얀거탑’과 ‘강남엄마 따라잡기’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향년 5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