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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은 최근 평화방송 라디오 FM(105.3MHz) `이동우, 김다혜의 오늘이 축복입니다`에 출연했다. 방송 주제는 `삶의 희망`. 희망의 끈을 놓으려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전해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방송이다.
황혜영은 "투투 이후 그룹 오락실을 결성해 음반을 내고 활동했지만 멤버간의 불화와 기획사 사정으로 2주 정도 밖에 활동하지 못 하고 (팀을) 접게 됐다"고 회고했다.
황혜영은 "이를 지켜보던 남동생이 쇼핑몰을 시작해 보자는 제의를 했고 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수, 탤런트, 방송인으로 폭넓은 활동을 펴고 있는 황혜영은 약 5년 전 패션쇼핑몰 `이만큼`를 오픈해 사업가로도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