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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코리아와 MGM은 11월25, 26일 양일간 라스베이거스 엠지엠 그랜드 가든에서 `2011 빌보드 케이팝 마스터스(2011 BILLBOARD K―POP MASTERS)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MGM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빌보드 케이팝 마스터스`인 만큼 라인업에 최대한 공을 들였다"며 "미국에서 널리 퍼지는 케이팝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빌보드 케이팝 차트를 기념하는 취지로 성사됐다. 앞서 빌보드는 빌보드코리아와 함께 가요만으로 1위부터 100위까지 순위를 매기는 케이팝 핫 100차트를 신설, 지난 8월25일부터 공개했다.
빌보드 코리아 관계자 "글로벌 차트로 이름을 알리는 자리이자 케이팝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빌보드 사장 하워드 에펠바움은 "케이팝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