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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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연예팀] 조형기가 결혼생활의 위기로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조형기는 최근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오는 8일 방영되는 `미워도 다시 한 번`의 녹화에 참여해 연예인 게스트들과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70분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조형기는 "나도 부부 위기가 있었다" 며 "하지만 그때 부부 관계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전문가에게 부부 클리닉 상담을 받기도 했다"고 털어놔 다른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결혼 28년차인 조형기는 이어 "배우자가 상대방에게 설명을 해줄 때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면 싸울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덧붙여 그간 부부생활의 갈등을 대화로 풀었음을 암시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조형기 외에 홍서범 조갑경 부부와 이승신, 이하얀 등이 출연해 부부생활의 고충과 갈등 해결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