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출신 이루다(이전 활동명 루다)가 IHQ에 새 둥지를 틀었다.
IHQ는 “이루다와 지난 17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IHQ는 배우 김혜윤, 박기웅, 진이한, 방송인 황제성, 이수지 등이 속한 곳이다.
이루다는 2016년부터 최근까지 우주소녀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달 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새 출발 준비를 시작했다. 이달 초에는 IHQ OTT 플랫폼 바바요의 웹드라마 ‘린자면옥’에 출연했다. 올상반기 중 공개 예정인 웨이브 웹드라마 ‘나의 X 같은 스무살’을 통해서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새 둥지를 튼 이루다는 연기 분야를 주 무대로 삼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루다는 “국내외 팬들에게 좋은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