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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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 혼자 산다’ 블랙핑크 제니가 ‘랜선 캠핑 메이트’로 깜짝 등장한다.
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에서는 송민호와 기안84의 ‘우정이 빛나는 밤’이 방송된다.
이날 제니가 프랑스 파리에서 영상 통화로 기안84에게 인사를 건넨다. 기안84는 제니를 보자마자 냅다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아무 말 대잔치를 벌이며 역대급 웃음 폭탄을 안길 전망이다. 그는 제니를 향해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분”이라며 찬사를 보내던 것도 잠시, 끝내 ‘현실 자각 타임’을 호소하며 ‘성덕’의 기쁨을 누리기보다 정신이 아득해진 듯 시름에 잠긴다는 전언.
기안84는 송민호를 향해 “제니랑 친해? 난 나래랑 친해”라는 씁쓸한(?) 자랑과 함께 ‘나 혼자 산다’의 제니’, ‘죄니’ 박나래와 영상 통화에 나서 쉴 틈 없는 폭소를 예고한다. 그러나 충격 분장 비주얼로 등장한 박나래에 질겁하다 못해 우울감(?)을 호소했고,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와 전현무가 극대노하며 스튜디오가 뜨겁게 불타올랐다는 설명이다.
‘랜선 캠핑 메이트’ 제니와 기안84의 첫 만남은 오는 4월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