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전문가 의기투합…NFT 프로젝트 'KPOP CTzen' 시동

  • 등록 2022-02-17 오후 2:07:38

    수정 2022-02-24 오후 3:22:5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팝 전문가들이 모여 NFT 프로젝트를 펼친다.

‘K팝 시티즌’(KPOP CTzen) 측은 “3월 초 글로벌 NFT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K팝 시티즌’ 측은 3월 초 NFT 민팅(발행)을 시작한다. 현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화이트리스트(NFT 사전 판매목록)를 배포 중이다.

프로젝트 총괄 운영은 ‘로운랩스’ 최윤석 대표가 맡는다. 로운랩스 최윤석 대표는 “K팝을 통한 전 세계인의 공감과 소통, 교감을 대주제로 삼고 있다. NFT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구축까지 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더마르스’(대표 장지혁)는 개발을,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커넥트’(대표 신희용)는 콘텐츠 제공을 담당한다. PFP 작화는 34만 구독자를 보유한 그림 유튜버 ‘조맹’ 작가가 책임지기로 했다.

더불어 ‘쟈니브로스’(대표 김준홍, 홍원기)는 미디어 제작사를 맡고, 이시한 교수는 세계관과 스토리 구성에 참여한다. YG엔터테인먼트와 ‘스트릿우먼파이터’, ‘프로듀스101’ 등을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 측과 협업한 스타일리스트 박진아와 안무가 최영준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K팝 시티즌’ 측은 “기존 NFT 프로젝트와 달리 운영 주체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실제 업계 정상급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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