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양팀의 무승부 예측은 15.11%로 나타났고, 홈팀 제주의 승리는 11.90%를 기록했다.
울산은 현재 승점 29점(9승2무2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전북, 수원, 성남을 연이어 격파하며 3연승을 챙겼고 최근 7경기에서도 5승2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근호, 믹스, 김태환이 건재하고, 현재 6골(리그 득점 4위)을 기록하고 있는 공격수 주니오와 함께 리그 최다 도움 기록(4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김보경 등이 고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제주는 승점 10점(2승4무8패)으로 10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25일 강원전에서 1-0의 승리를 거뒀지만 이후 인천에게 1-2로 패했다. 28일 펼쳐진 인천과의 맞대결에서 제주는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36분 패널티킥을 허용하며 승기를 내주고 말았다.
이어 안방에서 경기를 펼치는 전북은 무려 82.86%의 승리 예상 지지를 받아 K리그 경기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양팀의 무승부 예상과 상주의 승리 예상은 각각 10.24%와 6.90%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현재 전북은 승점 28점(8승3무2패)으로 울산, FC서울에 이어 리그 3위에 올라있고, 상주는 승점 20점(6승2무5패)을 기록하며 5위에 올라있다. 상주의 박용지가 리그에서 6득점(리그 득점 3위), 1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하고 있지만, 전북의 김신욱 역시 7골(리그 득점 1위)을 득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전북은 지난 4월 20일 펼쳐진 양팀의 첫 맞대결 승부에서 3-0의 완승을 거둔 바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안방의 이점까지 살린다면, 상주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일본프로축구(J리그)에서는 상위권 팀들인 FC도쿄와 가와사키가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현재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FC도쿄는 76.69%의 승리 예상 지지를 받아 J리그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양팀의 무승부와 오이타(리그 4위)의 승리 예상은 각각 14.85%와 8.46%를 기록했다.
리그 2위 가와사키의 투표율 역시 71.34%로 나타나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측됐고, 양팀의 무승부는 15.46%로 나타났다. 이어 원정팀 우라와(리그 11위)의 승리 예상은 13.21%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승무패 20회차는 오는 6월 1일 오후 1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