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샷, 오늘(15일) 컴백 무대…'프듀2' 노태현 직접 안무

  • 등록 2017-07-15 오전 11:33:26

    수정 2017-07-15 오전 11:33:26

사진=스타크루이엔티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핫샷(HOTSHOT)이 2년 만에 국내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 측은 15일 “핫샷이 2년여 만에 디지털 싱글을 ‘젤리’를 발매하고 이날 MBC ‘음악중심’을 통해 컴백무대를 갖는다”고 밝혔다.

‘음악중심’에서 처음 공개되는 이번 싱글 앨범 타이틀 ‘젤리’는 디바인채널의 곡으로 요즘 유행하는 퓨처 베이스 기반의 어반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멤버 노태현이 직접 안무를 구성하고 팀의 리더 준혁과 래퍼 윤산 등이 작사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 작업에 참여한 디바인채널은 엑소, 태티서, 방탄소년단, 태연 외에 이번 ‘프로듀스101’ 시즌2 속 ‘열어줘’를 작곡한 팀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신곡을 데모단계부터 핫샷의 멤버 티모테오가 적극적으로 참여했을 뿐 아니라 ‘프로듀스 101’ 시즌2 이후 팀으로 복귀한 노태현이 직접 안무를 구성하는 듯 이번 앨범에 멤버들이 참여도가 높았다.”며 “워너원 활동 때문에 이번 앨범 활동을 못하는 하성운도 기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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