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DJ 한민과 DJ유닛 결성 '액소더스'

  • 등록 2015-06-10 오전 9:58:40

    수정 2015-06-10 오전 9:58:40

돈스파이크와 DJ 한민(사진=뉴타입이엔티)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작곡가이자 편곡자인 돈스파이크가 2인조 DJ 유닛을 결성,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뉴타입이엔티는 “돈스파이크의 DJ 유닛은 현재 데뷔 싱글 프로듀싱이 70% 이상 완료돼 녹음 막바지 단계에 접어 들었다”며 “7월 초 뮤직비디오 마무리 작업과 함께 공식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MBC ‘나는 가수다’, KBS2 ‘불후의 명곡’ 등 가수들의 라이브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감성적인 편곡을 선보여 실력을 인정받은 프로듀서다. DJ 한민은 국내 EDM 대표 히트넘버 ‘BBA SAE’(빠세)의 주인공이다.

두 사람의 의기투합으로 이루어진 2인조 DJ 유닛 팀명은 ‘액소더스(AXODUS)’이다. ‘ASIA’(아시아)+‘EXODUS’(엑소더스)의 합성어다. 액소더스는 EDM 특유의 강한 비트와 이모셔널한 프로그래시브 사운드를 기반으로한 팀이기도 하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국내를 대표하는 EDM 레이블을 목표로 설립된 음악전문 기업 뉴타입이엔티가 선보이는 첫 프로듀서형 DJ 유닛”이라며 “한국 EDM을 대표하는 가장 강력한 DJ 팀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음원 발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작업과 음악방송 및 국내 외 유명 패스티벌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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