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고은비 사망`..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낸 매니저 구속

  • 등록 2014-11-12 오후 1:29:19

    수정 2014-11-12 오후 1:29:19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교통 사고 당시 운전을 했던 매니저가 구속됐다.

12일 수원지검 형사3부는 과속운전을 해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매니저 A(26)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레이디스코드 교통 사고 당시 운전대를 잡았던 매니저로, 빗길 고소도로에서 과속운전을 하다 미끄러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권리세와 고은비 등 2명이 사망하고 이소정, 애슐리, 주니 등 멤버 3명과 동승했던 코디네이터 1명이 다쳤다.

경찰은 “사고당시 비가 내리는 상황이라 해당도로는 도로교통법상 시속 80㎞ 미만으로 운전해야하는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A씨는 이보다 시속 55.7㎞를 초과해 과속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교통사고 3시간 후, 남편 차 뒷좌석서 발견된 부인 시신
☞ 故신해철 부인 윤원희 씨, 경찰 출석.."남편 사망, 의료소송 잘못된 제도 개선되는 계기 되길"...
☞ 강원래-김송 부부, 아들 선 `백일잔치`..감동 서프라이즈 대방출
☞ 전직 검찰총장, "이제부터 넌 내 애인" 골프장 여직원에게 성추행 혐의로 피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뉴진스 수상소감 중 '울먹'
  • 이영애, 남편과...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