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라이브도어는 17일 “걸 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후쿠야마 마사하루 주연의 후지TV 드라마 ‘갈릴레오’ 마지막 회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구하라는 후쿠야마와의 유닛 활동으로 이 드라마의 한국어판 주제가 ‘사랑의 마력’을 부른 게 인연이 돼 출연하게 됐다.
라이브도어는 한 한국 엔터테이먼트 잡지 기자의 말을 빌어 “이번 출연은 후지TV보다 후쿠야마의 소속사 아뮤즈의 의견이 컸다. 아뮤즈 회장이 한류에 가세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또 “아뮤즈 회장은 4월부터 도쿄 롯폰기 극장을 상설하고 한국 뮤지컬을 상영하고 있다. 그의 사업이 한류 열풍 없이는 인기유지가 곤란하기 때문에 이를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관련포토갤러리 ◀ ☞ 걸그룹 카라 구하라 화보공개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