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호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수사반장 1958’에서 피해자의 억울함을 알리는데 일조하는 부검의 ‘문국철’ 역을 맡아 냉철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극 중 성칠(엄준기)의 죽음을 해결하기 위해 국과수에 찾아온 형사 박영한(이제훈), 김상순(이동휘), 조경환(최우성), 서호정(윤현수)과 첫 만남을 가진 문국철. 그는 시신을 보며 어떠한 감상도 없이 최대한 차분하고 침착하게 판단한 뒤, 사인에 대해서 정확하고 객관적인 결론을 내리는 부검의다운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한편, MBC ‘수사반장 1958’은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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