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다.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웨이크원은 “제로베이스원이 23~24일 양일간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3회 개최하는 일본 첫 팬콘서트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15일 밝혔다.
공식 팬클럽 선예매로만 티켓 약 5만여장이 모두 팔렸다는 점이 눈에 띈다. 웨이크원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더 많은 관객과 호흡하고자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로베이스원의 일본 팬 콘서트는 국내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20여 개 CGV 지점에서 생중계된다. CGV 생중계 티켓 또한 13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된 바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Mnet ‘보이즈 플래닛’ 데뷔조다. 이들은 20일 일본에서 3개의 트랙을 수록한 첫 번째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