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오늘(12일) 부친상…"가족과 빈소 지키는 중"

  • 등록 2023-08-12 오후 1:04:25

    수정 2023-08-12 오후 1:04:25

(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설경구가 부친상을 당했다.

설경구의 소속사인 씨제스스튜디오 측은 12일 이데일리에 “설경구 배우가 부친상을 당한 것이 맞다”며 “현재 설경구 배우는 가족 분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고인은 이날 오랫동안 앓던 지병으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 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4일이다.

한편 설경구는 올해 영화 ‘유령’부터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등 스크린 및 OTT로 관객, 시청자들을 꾸준히 만났다. 설경구는 이달 초 도경수와 함께 출연한 영화 ‘더 문’을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었다. ‘더 문’에서 설경구는 달에 고립된 우주대원 황선우(도경수 분)를 구하기 위해 나로 우주센터에 돌아온 전 우주센터장 ‘재국’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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