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더 글로리’ 신스틸러 배우 허동원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허동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15일 이데일리에 “3월 1일 비연예인 여성분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알렸다.
앞서 허동원은 지난해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앞으로 예쁜 가정의 남편이 될 예정”이라며 “나와 내 삶의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될 예비신부에게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연극 배우로 데뷔한 허동원은 영화 ‘범죄도시’, ‘악인전’ 드라마 ‘저스티스’, ‘동백꽃 필 무렵’, ‘카지노’ 등에 출연하며 신스틸러 배우로 활약했다. 특히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에 “넝~담”이라고 선 넘은 이야기를 하며 분노를 유발한 동료 선생님으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