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풍선' 이상우 "김소연 실제로 고부갈등? 생각도 하기 싫어"

  • 등록 2022-12-15 오후 4:21:06

    수정 2022-12-15 오후 4:21:06

이상우(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상우가 고부갈등은 생각도 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15일 온라인으로 중계된 TV조선 ‘빨간풍선’ 제작발표회에서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상우는 실제로 고부 갈등이 있으면 어떻겠냐는 질문에 “실제로는 생각도 하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고부갈등은 드라마에서만 했으면 좋겠다며 “드라마 대기 경험으로도 충분하다. 드라마에서는 설정 자체가 조금씩 꼬였다”고 설명했다.

‘빨간 풍선’은 우리 모두가 시달리는 상대적 박탈감, 그 배 아픈 욕망의 목마름,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우리들의 아슬아슬하고 뜨끈한 이야기.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오케이 광자매’ 등을 집필한 문영남 작가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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