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스타' 비오, 29일 신보…지코·그레이 지원사격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래퍼 비오(BE’O)가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16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에 따르면 비오는 오는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파이브 센시스’(FIVE SENSES)를 발매한다. 신보를 내놓는 것은 지난 4월 싱글 ‘러브 미’(LOVE me)를 낸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소속사가 공개한 트랙리스트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비오는 이번 앨범에 총 7곡을 담았다. 지코, 그레이, 로꼬, 원슈타인, 시온, 권진아, 애쉬아일랜드 등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이 눈길으 끈다. 곡명은 베일에 감춰둔 상태다.

비오는 2020년 싱글 ‘몬스터’(Monster)로 데뷔했고, 지난해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에서 최종 3위에 오르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카운팅 스타즈’(Counting Stars), ‘리무진’ 등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곡들로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둬 신흥 음원 강자로도 떠올랐다. 미니앨범 발매는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