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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측 관계자들은 5일 퇴임을 앞둔 박양우 장관과 오찬을 갖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자연 회장을 비롯해 가수 남진, 김광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회 측은 “박양우 장관 재임기간 동안 가수들의 권리와 위상이 달라졌고 협회의 미래 또한 밝아졌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자연 회장은 “그간 아낌없이 보여주신 성원 덕에 협회의 밝은 미래가 가시화됐다”며 “노래가 필요하시면 언제든 협회를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남진은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콘텐츠, 미디어 등 여러 분야에 다양한 정책을 선보여주신 덕분에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품격이 높아짐을 피부로 느낀다”고 경의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