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나인, '월' 활동 성료… K팝 루키 발돋움

고스트나인(사진=마루기획)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신예 고스트나인(GHOST9)이 ‘월’(W.ALL)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스트나인은 지난 10일 미니앨범 ‘프리 에피소드 2 : 월’(PRE EPISODE 2 : W.ALL)로 컴백, 3주간의 타이틀곡 ‘월’ 활동을 공식 마감했다.

고스트나인은 컴백과 함께 신곡 ‘월’로 영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아이튠즈 K팝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K팝 핫루키’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태국의 대표 일간지 ‘시암 라트’의 핫 소셜 섹션 1면을 장식하며 해외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서울 63빌딩에 이어 부산 84층 헬리포트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열며 ‘고층돌’ 수식어를 확립, 높아진 층수만큼 업그레이드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데뷔곡 ‘띵크 오브 던’(Think of Dawn)을 잇는 ‘월’(W.ALL)은 고스트나인의 한층 강력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당차게 표현하며 멤버별 매력과 개성을 극대화했다. 안정적인 라이브는 물론 다양한 동선의 변화를 활용한 군무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 절도 있으면서도 유려한 춤 선이 어우러진 모습으로 ‘퍼포먼스 맛집’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처럼 고스트나인은 탄탄한 실력을 앞세워 차세대 ‘K팝 핫루키’로 발돋움, 해외 유력 매체의 관심 속 국내외 팬덤을 확장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