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경 없는 포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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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30일 오후 11시에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국경 없는 포차’ 11회에서는 ‘휘게’의 나라 덴마크에서 ‘국포 2호점’ 두 번째 날 영업을 맞이한 크루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신세경은 자신의 인생맛집인 수제비집에서 특별히 배워간 노하우로 쌀쌀한 날씨의 덴마크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할 ‘신세경 수제비’를 손님들에게 내놓는다. 신세경이 직접 만든 칼칼한 수제비를 맛본 교포 손님은 “덴마크에 온 지 30년 만에 먹는 제대로 된 수제비다”라고 극찬했다.
안정환은 지난주 덴마크로 입양된 모녀 손님에 이어 이번 주에도 특별한 교감을 이어간다. 덴마크 이민 1세대로 거주한 지 63년이 됐다고 밝힌 교민 할머니는 유독 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안정환의 어린 시절 추억을 자극한다고 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덴마크 포차에는 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밝힌 소녀팬과 그 어머니도 방문한다. 어머니는 딸이 하루도 빠짐없이 K-POP을 듣는다는 이야기와 함께 딸의 생일 선물로 콘서트 티켓을 구하려 했으나 실패해 결국 ‘방탄의 나라’ 한국을 가게 될 결심을 하게 됐다며 국경 없는 BTS의 인기를 실감케 할 예정이다.
영업 2일차를 맞아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어가는 덴마크 코펜하겐 ‘국포 2호점’ 이야기는 30일 밤 11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