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송 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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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신곡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를 콘텐츠크리에이터 ‘연애흥신소(썬, 어몽, 한스, 귀쇼)’가 커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연애흥신소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이번 커버곡은 비투비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사랑스런 가사를 연애흥신소만의 색깔로 완성했다. 소속사 삼송 E&M 측은 “지난 8월 공개한 비투비 명곡 메들리 버전을 사랑해준 많은 비투비 팬들과 연애흥신소 팬들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연애흥신소도 소속사를 통해 “지난번 공개한 비투비 자장가 메들리를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었다”며 “신곡을 공개한 비투비 멤버들도 듣고 같이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성 4인조 그룹으로 활동 중인 ‘연애흥신소’는 작사, 작곡, 노래, 뮤직비디오 등 모든 부분을 스스로 창작하는 만능 뮤지션 팀이다. 크리에이터로서 첫 도전장을 내민 JTBC ‘워너비’에서 본선 진출 87팀 중 최하위인 87위로 출발해 다양한 미션에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탄탄한 기획력으로 무장한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순위를 끌어올려, 최종 톱5 진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