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안양KGC는 90점대에 39.80%, 원정팀 서울삼성은 80점대에 41.7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두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안양KGC는 16승 5패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고, 그 뒤를 서울삼성이 1게임 차로 쫓고 있다.
KGC는 새로 영입하려 했던 블레이클리의 계약거부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이정현, 오세근, 사이먼 등 주전 선수들이 제 몫을 해주면서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서울삼성은 21일 오리온을 상대로 84-79로 승리하며 연패를 끊어냈다. 크레익의 기량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지만, 김태술과 라틀리프의 콤비는 여전히 위협적이다.
2경기 모비스-서울SK전에서는 모비스가 80점대(43.75%), 서울SK가 70점대(40.31%)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올 시즌 맞대결 전적은 1승 1패지만, 모비스의 강한 골 밑 장악력과 홈경기라는 점은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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