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극중 딸인 티파니를 안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틈만 나면 티파니의 눈을 다정하게 바라보거나 볼에 뽀뽀를 하며 애정을 듬뿍 드러내던 신소율은 대본을 볼 때에도 티파니를 품에서 놓지 않아 보는 사람들까지도 미소 짓게 했다.
명품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꽉 잡아주고 있는 중견 배우 정동환, 김혜옥은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대사를 꼼꼼히 체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자식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의 모습을 흠 잡을 곳 없이 완벽한 연기력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현실감 있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첫 방송된 ‘달콤한 비밀’은 싱글맘 한아름(신소율 분)의 고군분투기와 애틋한 가족애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자식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 하는 아버지, 자식 걱정에 늘 눈물 짓는 어머니, 엄마가 되고 나서야 부모님의 절절한 사랑을 십분 이해하게 되는 딸 등 절대 놓을 수 없는 부모 자식간의 사랑과 믿음을 녹여낸 현실적인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 관련기사 ◀
☞ [TV결정적순간]변정수의 쇼타임, '전설의 마녀'라는 뮤지컬 한편
☞ 엄포스 넘는 청정마력..'슈퍼맨' 엄부녀, 첫인상부터 강렬하다
☞ '슈퍼맨', 편성 변동에도 막강 파워..'日예능 17주 연속 1위'
☞ '삼둥이 달력', 품절과 동시에 중고 매물로..'경매가 1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