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K리그 vs AT 마드리드전에 (여자)아이들·태민·셔누X형원 축하 공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 vs AT 마드리드(사진=쿠팡플레이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오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마드리드)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K-Pop 스타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쿠팡플레이는 18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인 팀 K리그와 AT. 마드리드 경기 하프 타임 때 (여자) 아이들이, 경기 직후에는 샤이니 태민과 몬스타엑스의 셔누X형원 등 인기 K-POP 스타들의 공연으로 열기를 더한다”고 밝혔다.

태민이 속한 샤이니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6월 정규 8집 ‘HARD’를 발매하고 약 2년 2개월 만에 컴백했다. 아이튠즈 전 세계 43개 지역 1위, 음악 방송 5관왕 석권 등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뜨거운 인기와 강력한 파워를 입증했다. 태민 또한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몬스타엑스가 데뷔 8년만에 처음 선보이는 유닛인 셔누X형원은 25일 유닛 데뷔 앨범 ‘THE UNSEEN’ 발표를 앞두고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지난해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을 비롯해 세비야 FC 등을 초청한 바 있다. 올해는 AT. 마드리드에 맨체스터 시티, 이강인이 이적한 파리생제르맹FC까지 방한을 성사시켜 스케일을 키웠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은 티켓 판매 개시 약 28분 만에 6만 6000여 석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국내 축구팬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대표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최고의 팀들이 선보이는 경기 외에도 특별한 공연을 포함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민(사진=쿠팡플레이 제공)

셔누X형원(사진=쿠팡플레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