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선우 "방시혁, 처음으로 열정 보인다고 해줘"

  • 등록 2022-07-04 오후 12:06:46

    수정 2022-07-04 오후 12:06:4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멤버 선우가 방시혁 프로듀서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엔하이픈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3번째 미니앨범 ‘매니페스토 : 데이 원’(MANIFESTO : DAY 1)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선우는 앨범 작업에 참여한 방시혁 프로듀서에게 들은 조언이 있냐고 묻자 “타이틀곡 퍼포먼스 영상을 보고 처음으로 단톡방에 ‘독기 품고 열심히 하는구나’ ‘열정이 보인다’고 해주셨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덕분에 에너지를 얻어 더 열심히 연습했다. 큰 힘과 동기부여가 됐다”고 덧붙였다.

‘매니페스토 : 데이 원’은 엔하이픈이 지난 1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서’(DIMENSION : ANSWER)를 낸 이후 6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엔하이픈은 타이틀곡 ‘퓨처 퍼펙트’(Future Perfect)를 포함해 총 6곡을 새 앨범에 담았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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