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네 번째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동방신기(사진=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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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9 ~엑스브이~(東方神起 LIVE TOUR 2019 ~XV~)’는 지난해 11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을 시작으로 도쿄돔, 홋카이도 삿포로돔, 나고야돔, 오사카 쿄세라돔 등 일본 5개 도시 총 14회에 걸쳐 60만 관객을 동원했다. 동방신기는 이번 투어로 일본 단독 투어 누적 관객수 554만명을 동원했다.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오사카 공연은 지난 17~19일 쿄세라돔에서 열렸다. 동방신기의 뛰어난 가창력과 무결점 퍼포먼스는 물론, 투어 제목인 ‘XV’의 형태를 본떠 만든 무대, 회전 슬로프 무대, 3D 홀로그램 등 압도적 스케일의 연출이 더해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완벽 매료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