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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테디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차 정기총회 및 저작권 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대중음악 작사와 작곡 부문 저작권료 1위에 올라 대상을 받았다. 테디와 지드래곤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YG 엔터테이먼트 소속 프로듀서 테디는 1998년 원타임으로 데뷔했으며 빅뱅, 투애니원(2NE1) 등 아이돌의 히트곡을 작곡했다. 최근 가수 선미의 신곡인 ‘가시나’와 ‘주인공’을 함께 작업해 주목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