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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맞아 강릉라이브사이트에는 1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운집했다. 오전에 진행된 윤성빈의 스켈레톤 경기를 함께 응원했다.
윤성빈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강릉라이브사이트를 비롯 전국 11개소 및 이동형 라이브사이트에서도 환호의 함성이 울려펴졌다. 압도적인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윤성빈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18일 전국에 설치된 라이브사이트에서는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경기를 필두로 컬링, 바이애슬론 중계 응원전이 펼쳐진다. 강릉라이브사이트는 17일 이후에도 23일 금요일과 패럴림픽 기간인 3월 10일 토요일에도 K-POP콘서트가 계획돼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라이브사이트 바로 옆에 위치한 강릉아트센터에서는 18일 임시완의 특별 사회로 진행되는 팬텀싱어 에델 라인클랑과 도끼(Dok2), 빈지노, 더콰이엇과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