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덕화 ‘쇼크웨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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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유덕화가 오랜만에 종횡무진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유덕화는 영화 ‘쇼크웨이브’(수입배급 선익필름)에서 장재산 역을 맡아 폭발물 제거현장부터 테러리스트들과의 한판 대결까지 활약을 펼친다. 유덕화는 영화 ‘신해혁명’ ‘몬스터 헌트’ 등으로 ‘국민배우’로 떠오르는 강무와 호흡을 맞츤다. 유덕화의 연인으로는 영화 ‘적벽대전’ ‘샤오홍’ ‘건군대업’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송가가 출연한다.
‘쇼크웨이브’는 폭발물 해체 전문가 장재산(유덕화 분)과 구룡과 홍콩을 가로지르는 터널 속 인질극을 벌이는 테러리스트 홍계봉(강무 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 ‘불면의 저주’ ‘깡패들’ 등을 연출한 구예도 감독과 그와 여러 작품에서 함께해온 에리카 리가 공동으로 각본을 쓰고 할리우드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의 무술감독 디온 람이 참여했다. 중국 개봉 당시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재미있는 월메이드 액션이라는 평을 받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쇼크웨이브’는 지난 7월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판타스틱 블루 부분에 초청받았다. 23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