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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형규는 자우림 20주년 앨범 작업으로 바쁜 아내 김윤아를 대신해 아들 민재와 민재 친구를 위한 점심식사를 준비하게 됐다.
만화 덕후인 김형규는 만화책 속 레시피를 보고 돈가스 만들기에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실패하고 만다. 이에 김형규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는데 그의 전화에 한달음에 달려온 사람은 김형규의 장모님이자 자우림 김윤아의 어머니.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MC들은 “이 집은 김윤아가 곧 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채널A ‘아빠본색’은 김형규, 이윤석, 이준혁의 거침없는 리얼 아빠라이프를 볼 수 있는 아재 감성 느와르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형규와 장모님의 하루는 26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