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은 드라마”…박해진 ‘맨투맨’, 첫 티저 공개

‘맨투맨’ 제작기 영상 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맨투맨’이 베일을 벗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측은 29일 오전 네이버 브이드라마(V.DRAMA) 채널을 통해 1분 15초 분량의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주인공들은 “‘맨투맨’은 첩보물이다. 소재만 놓고 봤을 때는 무겁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유쾌하고 스릴 있고 코믹 멜로가 녹아 있다”고 소개했다.

‘맨투맨’은 비밀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가 새로운 작전에 투입돼 한류스타의 경호원으로 나서면서 위기를 맞는 내용을 담는다. 박해진이 다재다능한 비밀 요원 김설우 역을, 박성웅이 한류스타 여운광 역을 맡았다. 김민정이 여운광의 팬 매니저 차도하 역으로 출연한다.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을 연출한 이창민 PD와 KBS2 ‘태양의 후예’ 등을 집필한 김원석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100% 사전 제작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