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MBC `미스 리플리`(극본 김선영, 연출 최이섭)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다해는 극중에서 맡은 장미리는 악역에 가까운 인물이다.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고 일본으로 입양을 갔다가 밑바닥 인생을 겪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이후에도 온갖 고생 끝에 일본에서 명문대를 졸업했다는 거짓말을 시작으로 인생역전을 맞는 캐릭터다.
이어 "악에 가까운 인물이지만 세상으로부터 상처를 많이 받은 불쌍한 캐릭터다. 인물의 다중적이고 변화무쌍한 모습을 잘 살려 보이겠다"고 전했다.
`미스 리플리`는 화려한 성공과 실패 속에 감춰진 인간들의 욕망과 사랑 그리고 배신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 관련기사 ◀ ☞[포토]이다해 `제작발표회 `올킬` 시킨 팜므파탈 매력` ☞[포토]이다해 `의상 점검은 필수죠` ☞[포토]김승우-이다해 ``미스 리플리` 사랑해 주세요` ☞[포토]박유천-이다해 `빛나는 선남선녀` ☞[포토]박유천-이다해 `눈부신 미모 대결?` ☞[포토]강혜정-이다해 `미시 VS 미스, 상반된 포즈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