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청담동 클럽 사진' 부인..."저 절대 아니다"

  • 등록 2009-06-03 오후 5:34:57

    수정 2009-06-03 오후 5:34:57

▲ 래퍼 빽가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코요테 멤버 빽가가 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청담동클럽사진'에 대해 "사진 속 인물은 내가 아니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빽가는 3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 게시판에 '청담동 클럽사진'이란 제목의 글과 함께 문제가 된 사진을 올려 사진 속 인물은 자신이 아님을 거듭 강조했다.

빽가는 '오늘(3일) 수십통의 불쾌한 쪽지들이 쇄도했고 미니홈피 사진 게시판에는 리플로 '더러운 놈'이라고까지 말하시더군요'라며 '변명도 거짓말도 아니고 위 사진에 저 사람은 제가 아니에요' 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사진 속 인물은)클럽 네이** 라는곳에서 일하시는 분이라는데 저랑 닮아서 빽가라고 불린다고 합니다'라며 '제가 아니니까 길게 말하고 싶지도 않구요. 사실이 아니기에 오해마시라구 글 남깁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빽가는 '저 앨범나와서 바쁘게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이게 뭔가요?'라며 '앨범 잘되려고 그러나보다 해야죠!'라고 다소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 청담동 클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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