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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그룹 동방신기와 빅뱅의 한국 공연이 일본에 방송된다.
일본의 TBS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빅뱅과 동방신기의 서울 공연을 오는 4월과 5월 각각 방송한다는 것을 공지했다.
이 공지에 따르면 지난 1월30일에서 2월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빅뱅의 ‘빅쇼’는 오는 4월29일 방송된다.
같은 곳에서 지난 2월 21일 열린 동방신기의 세번째 아시아 투어-‘미로틱’은 오는 5월 전파를 탄다. 동방신기 공연의 자세한 방송 일자는 아직 공지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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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는 이날 방송될 빅뱅 공연에 대해 “한국의 최신 라이브를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동방신기의 콘서트에 대해서는 “3일간 3만 6000명이 함께한 공연으로 일본에서도 많은 팬들이 함께 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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